중앙대학교 기독학생연합회는 중앙대학교 최초의 동아리로서, 1948년 9월 학생들과 교직원들에 의해 창립된 자생적 학원 선교단체입니다.
중앙대학교 기독학생연합회는 어떠한 선교단체나 교회의 지원, 영적 도움 없이 창립되어 지난 70여 년 동안 "그리스도에게로 돌아가자, 말씀으로 돌아가자, 성령으로 돌아가자"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복음을 전하라" 는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명령에 순종하여 예배, 찬양, 기도, 성경공부, 복음전도, 그리고 섬김과 사랑을 해 학원복음화에 힘써왔습니다.
지난 70년간 성령께서 오순절적 성령의 역사들을 일으키셔서 날마다 믿는 자를 더하셨고, 치유와 회복의 역사를 더하셨습니다. 이러한 성령님의 역사가 자생적인 기독학생연합회를 통하여 이루어졌다는 사실은 세계적으로 그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것입니다.
- 중앙대학교 기독학생연합회 70년사 中 -
중앙대 기독학생연합회는 역사가 긴 만큼, SCM에서 직접 활동하셨던 중앙대 동문 선배님들께서 현재 지도위원으로 계십니다. 지도해주시는 목사님들은 정규 신학대학원을 졸업하시고 건전한 교단(교회)에서 목회하고 계시며, 이단 및 사이비와 무관합니다.
회장단은 "회장, 양육담당 부회장, 선교담당 부회장, 관리담당 부회장, 회계, 서기" 등 6명으로 구성되며, 매년 재학생 중에서 선출하고 있습니다.
중앙대 기독학생연합회에서는 크리스천들에게 친숙한 "내 평생 사는 동안", "생명 주께 있네", "항상 진실케" 등의 찬양을 번역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내 평생 사는 동안 - 2020년 동문초청 성가의 밤 특송
중앙대학교 캠퍼스를 다니다보면 한번쯤은 꼭 발견할 수 있는 목요예배 포스터! CUSCM의 형제자매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굴려서 매주 새롭게 그리고 있답니다 :)
같은 중앙대학교의 학생으로서, 복음을 접해보지 못한 학생들에게 예수님과 함께하는 삶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재학생이나 졸업하신 선배님들의 인터뷰 및 간증 영상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뿐 아니라 에브리타임이나 인스타그램과 같은 대학생들이 자주 이용하는 커뮤니티에서도 복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형식의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방학 중에는 캠퍼스를 떠나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기 위헤, 우리나라의 소외된 지역에 있는 교회를 돕고 마을 복음전도, 노방찬양, 청소년 사역, 농촌 일손돕기, 무언극 등의 활동을 하며, 낮은 곳에서 하나님이 보여주시는 놀라운 은혜와 역사를 직접 체험했습니다. (코로나19 기간 동안 중단되었습니다.)
매주 목요일 아침마다 형제자매들이 함께 캠퍼스 정문에서 찬양을 부르고, 일찍부터 통학하는 학생들을 위해 곰젤리(^o^)도 나눠주었으나... (코로나19 기간 동안 중단되었습니다.)
개강 첫 주마다, 교수님께 허락을 받은 1학년 수업의 시작 전에 선포자를 세워 짧은 개인 간증 위주로 선포메시지를 전하고 캠퍼스와 학생들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코로나19 기간 동안 중단되었습니다.)